수평의 루: 공공의 다목적 플랫폼
본 계획은 행정복지센터의 일상적 이용 특성에 주목하여,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느끼는 밝기와 거리감, 시선의 열림과 닫힘 등 일상의 감각을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위요와 개방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 구성을 통해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전면마당과 처마 아래 공간, 실내 공용공간으로 이어지는 사이공간의 단계적 투과성은 공공성을 자연스럽게 확장한다.
차양과 외피의 깊이가 만들어내는 빛과 그림자의 수평적 질서는 건물을 마을의 풍경과 조화되는 공공 배경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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